미얀마·태국 강진 참사… 규모 7.7 지진이 남긴 충격
2025년 3월 28일 정오,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은순식간에 국경을 넘어 태국, 중국 등 인접국까지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진앙은 사가잉에서 북서쪽으로 약 16km, 수도 네피도 북쪽 약 100km 떨어진 만달레이 인근으로,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 발생 12분 후, 규모 6.4의 강한 여진도뒤따르며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미얀마, 병원 붕괴… 사망·부상자 속출 미국 뉴욕타임스는 진원지 인근 만달레이의 종합병원에서만최소 20명이 사망, 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도로는 휘어지고, 건물은 무너졌으며,건물 내부 천장이 붕괴되는 장면이 각종 영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수도 네피도 역시 강한 ..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