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교도소서 10명 집단 탈옥… 변기 뒤 벽 뚫고 “너무 쉽네 LOL”
2025년 5월 1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교도소에서
10명의 수감자가 탈옥했습니다.
변기를 제거하고 벽을 뚫은 뒤 도주,
현재 7명은 여전히 수배 중입니다.
FBI 포함 대규모 수색 중.
🔓 “너무 쉽네 LOL”… 美 루이지애나 교도소서 집단 탈옥 발생
– 감방 변기 뗀 뒤 구멍 뚫고 탈출, 아직도 7명 도주 중
2025년 5월 16일 새벽,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올리언스 패리시 교도소에서
무려 10명의 수감자가
집단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감방 내 화장실 변기를 떼어내고,
그 뒤 벽을 뚫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너무 쉽네(To Easy LoL)"라는
조롱성 낙서까지 남겨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탈옥 방법은 놀랍도록 단순했다
수감자들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교도소를 빠져나왔습니다:
▪️ 변기 제거 → 뒤 벽에 구멍
▪️ 미닫이문 강제 개방
▪️ 벽 안 철근 절단 → 외부로 빠져나감
▪️ 울타리 넘기 → 죄수복을 벗고 민간인 옷으로 갈아입음
당시 교도소에는 단 1명의 교도관만 근무 중이었고,
그마저도 음식을 가지러 자리를 비운 상태였습니다.
결국 탈옥 사실은 7시간 뒤인
오전 8시 30분 인원 점검 때에야 파악되었습니다.
🎥 감시카메라엔 탈옥 장면까지 찍혔다
죄수복을 입은 이들이 담요를 둘러쓰고
울타리를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
이후 복장을 바꿔 신분을 숨긴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됨 현재까지 3명은 체포되었으나,
살인 혐의자를 포함한 7명은
아직도 도주 중이며, 도주 3일째입니다.
이들의 연령대는 19세~42세, 죄명은 폭행, 가정폭력, 살인 등 중범죄에 해당됩니다.
🧱 감방 구조 결함 + 내부자 연루 가능성
수전 허트슨 올리언스 패리시 보안관은
▪️ 감방 잠금장치의 결함,
▪️ 내부자의 도움 가능성,
▪️ 시설 유지보수 예산 부족 등을 언급했습니다.
현재까지 교도소 직원 3명 정직 처분,
내부 공모 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현상금 2만 달러, 수색은 24시간 진행 중
루이지애나 주 경찰과 FBI 포함 24시간 수색 작전 전개
탈옥범들은 매우 위험한 인물로 분류되며
총 2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경계심을 유지하되,
"과도한 공포에 휩쓸리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사건 요약
▪️ 장소: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올리언스 패리시 교도소
▪️ 일시: 2025년 5월 16일 새벽
▪️ 방식: 변기 제거 → 벽 파괴 → 울타리 넘고 복장 교체
▪️ 결과: 총 10명 탈출, 3명 체포, 7명 도주 중
▪️ 당국 대응: 다국적 수색작전 + 현상금 공고 + 내부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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